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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상품 리뷰

크리스피도넛 소의 해를 맞은 이달의 도넛 신제품 소개

크리스피도넛은 약 15년전쯤 한국에서 큰 인기 몰이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이유인 즉슨 도넛 나오는 시간에 맞춰 모든 사람들에게 나눠주던 글레이즈 도넛 때문인데요. 사실 이때 이 공짜 도넛을 받기 위해 길을 가다가도 크리스피도넛 가게를 들르곤 했었습니다.

 

크리스피는 롯데에서 수입 운영하는 브랜드로 미국에서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던 도넛 브랜드입니다. 던킨 도너츠와 달리 글레이즈쪽으로 특화되어 베이직 아이템에 초점을 맞췄던 브랜드입니다. 

 

던킨도너츠의 성장과는 달리 지금은 마트 매대에서도 판매하는 도넛브랜드로 전략하였지만, 글레이즈 더즌 시리즈만큼은 아직도 굳건히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크리스피에서 21년 소의 해를 맞아 이달의 도넛으로 소를 컨셉으로 한 도넛을 출시하였습니다.

이름하여 행복하소와 푸른초원 위 밀카무 입니다. 

행복하소는 동그란 도넛위에 초콜릿으로 소의 모양을 만들어낸 도넛입니다. 보기만해도 달콤함에 속이 쓰리네요

 

도넛 안에는 하얗게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합니다. 아마 우유크림인 것 같은데 달콤합니다.

 

 

 

행복하소와 함께 출시된 건 푸른 초원 위 밀카무입니다,

 

이 도넛은 기본 도넛 모양에 녹차가루로 맛을 내고 그 위에 밀카무 비스킷을 얹혀놓았습니다. 특히나 저 밀카무가 이 도넛을 멱살잡고 하드캐리하는데 정말 존맛탱입니다. 

행복하소 도넛과 달리 녹차의 쌉싸름한 맛이 달콤함을 중화시켜 행복하소보다는 먹기에 부담이 없는 도넛입니다.

 

녹차 가루가 적절히 달콤함을 더해 먹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소의 해를 맞아 기업들이 이와 관련된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크리스피도넛의 소 모양 도넛 말고도 현재 던킨에서도 우유 시리즈 도넛을 출시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매년 연초가 되면 이렇게 연도별 띠와 숫자를 조합한 마케팅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즌성 이슈를 가미한 마케팅을 펼치는 이유는 사람들이 시즌을 맞아 기존 소비패턴과 달리 소비의 금액이나 횟수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데이마케팅이라는 이름이 붙어 기업들이 이런 특별한 시즌을 준비하는거죠 

 

이런 시즌성 마케팅도 잊지말고 기억해두세요!! 소상공인 여러분들도 특별한 시즌을 맞아 자기 가게만의 이벤트를 기획해 보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